아프리카돼지열병 (ASF) 발생에도 불구하고 벨기에는 여전히 사육돼지와 포획 수용된 야생돼지에 대한 청정국 지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. 사육돼지에서는 발생사례가 없습니다. ^>
2018년 9월 13일, ASF 바이러스가 벨기에 남부 룩상부르크(Luxembourg)주 이딸르(Etalle) 지역의 야생멧돼지 두 마리에서 확인되었습니다. 참고로 금번 ASF 발생은1985년 이후 최초에 해당합니다. 질병 발생이 확인된 해당 주는 벨기에 최남단에 위치합니다. 대부분의 양돈농가들은 벨기에 북부에 위치하는 까닭에, 해당 지역에 수용된 사육돼지의 두수는 극소수에 불과합니다.
>> 아래 지도 참조
질병발생이 확인된 날로부터 벨기에는 국제동물보건기구(OIE)의 육상동물위생규약의 Chapter 15.1.3 의 규정을 고려하여, 모든 Suid과 돼지에 대한 아프리카돼지열병 청정국의 지위를 상실했습니다.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벨기에는 여전히 사육돼지와 포획 수용된 야생돼지에 대한 청정국 지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. 사육돼지에서는 발생사례가 없습니다.
질병이 야생멧돼지에서 사육돼지 및 포획 수용된 야생돼지로 전파될 잠재위험이 있다는 것을 저희는 잘 알고 있습니다. 허나 각종 필요 조치가 취해진 까닭에 이런 위험은 제한적입니다. 9월 24일, 약 63,000 헥타르에 이르는 해당 지역의 모든 사육돼지들을 살처분하기로 결정이 내려졌습니다. 이 지역의 사육돼지 두수는 4,000 두 정도에 불과합니다.
그럼에도 불구하고 벨기에와 제3국가 간에 체결된 의정서 상의 인증조건은 철저히 지켜질 것입니다. 감염지역에 대하여 취해진 조치는 다음과 같습니다 (유럽연합 지침 2002/60/EC 제 15조에 의거):
이밖에도 벨기에 식품안전청은 ASF 바이러스의 유입 원인 파악을 위한 역학조사에 들어갔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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